반응형 영화감상평3 [영화 감상평]존윅3: 파라벨룸 저는 키아누 리브스를 1994년작 스피드라는 영화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때 팬이 되어서 그의 작품은 되도록 챙겨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존 윅 시리즈는 그에게 제2의 전성기를 불러와 준 작품이죠. 전편을 모두 너무 잼있게 본 지라 3편에 대한 기대도 엄청 컸습니다. 실제로 초반부는 그 기대에 부응해주는 것 같아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역시 존 윅의 텍티컬한 살인술은 굉장했습니다. 하지만 중-후반부로 갈 수록 세계관이 복잡해지고 그 세계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부족... 아니 설명 안 해도 돼요. 그런 세계관 따위 궁금하지도 않거든요. 화난 존 윅이 최고 의회든 뭐든 다 때려잡는 걸 보고 싶었습니다. 다만 이제 혼자 싸우지 말고 본인도 세력을 갖추고 전쟁을 준비하는 쪽으로 이야기가 진행됐으면 어땟을.. 2019. 7. 3. [영화감상평]성난황소 안녕하세요. 저는 영화 보는 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독립영화나 예술영화는 너무 어려워서 잘 안 보는 편이고 그냥 그 주에 개봉한 영화 중에서 퇴근 시간이랑 맞는 영화를 주로 봅니다. 저는 영화를 전공하지도 않았고 그 지식이 깊은 것도 아닙니다. 그냥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점을 두서없이 써내러 갈 뿐입니다. ^^ 오늘은 마동석님이 주연으로 나오는 성난황소를 봤습니다. 요즘 들어 마동석님이 굉장히 다작을 하시는 데요. 단순히 물 들어왔을 때 노 젓는 게 아니라 무명시절 자신을 응원해 주고 큰 도움을 준 오랜 친구 감독님들과 했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약속은 '부산행' 이전부터 했었고 공교롭게 개봉 시기가 엇비슷한 것이라고 합니다. 마동석님 본인도 이런 과도하게 이미지가 소모되는 것을 모르는 .. 2018. 11. 28. [영화감상평]스타이즈본 안녕하세요. 오늘은 영화 '스타 이즈 본'에 대한 감상평을 쓰려고 합니다.영화 스타 이즈 본은 1937년에 개봉한 영화로 1954년과 1976년, 두 번이나 리메이크할 정도로 유명하고 대표적인 뮤지컬 영화입니다. 주연을 맡은 브래들리 쿠퍼가 감독까지 맡았는데 감독으로서 데뷔작입니다.여자 주인공 앨리역은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연기했습니다. 이 누나는 못하는 게 뭘까요? 락스타 잭슨 메인(브래들리 쿠퍼)은 무대에 오르기 전 항상 술을 마십니다. 자신의 몸은 돌보지 않고 무대 위에서 엄청나게 에너지를 쏟아붓습니다. 유명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는 가수이지만 그 속은 공허해 보입니다. 식당 주방 보조로 일하는 앨리(레이디 가가)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진 외모콤플렉스가 있는 불우한 무명가수입니다. 퇴근 .. 2018. 11.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