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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지15

[출사지 소개]안성팜랜드 오늘 소개해드릴 출사지는 안성팜랜드입니다. 정확히는 안성팜랜드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폐건물을 배경으로 일출이나 일몰을 담을 수 있는 출사지입니다. 어떤 기관에서 관리하는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별도의 입장료도 없고 주차장도 따로 없습니다. 그만큼 다녀간 흔적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이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간혹 어떤 출사지는 이런 문제들로 출입이 안되는 곳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 일행도 일몰시간에 맞춰 사진만 찍고 돌아왔었습니다. 앞에 보이는 큰 나무에서 왼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폐건물이 보이고 그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합니다. 저 공장은 운영하지 않는것으로 보였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건물이 푸른 초원과 어우러져 멋진 장면을 연출합니다. (위 사진은 작년 10월 로드뷰) 2022. 4. 12.
[출사지 소개]꽃지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은 제가 카메라를 사고 처음으로 갔던 출사지였습니다. 그때는 렌즈도 번들렌즈 밖에 없었고 삼각대도 없었죠. 그냥 동호회분들 뒤를 쫄래쫄래 따라다녔던 기억밖에 없네요. ㅋㅋ 꽃지해수욕장은 충남 태안에 있는 곳으로 일몰 조망지로 굉장히 유명한 곳입니다. 맑은 날이라 제가 도착했을 땐 이미 많은 진사분들이 와 계셨습니다. 해수욕장 맞은편에 굉장히 넓은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주차요금도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두개의 섬이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망원렌즈는 필수입니다. 썰물때는 섬까지 걸어갈 수도 있습니다. 맑은 날씨여서 오메가를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구름에 살짝 가려지는 바람에 오메가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 언제쯤이면 오메가를 만날 수 있을까요? ㅠㅠ 제 카.. 2019. 10. 10.
[갤러리]탄도항(2019.08.18) 오랜만에 찾은 탄도항입니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여유롭게 칼국수랑 메밀전병 먹고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잘 놀다왔습니다. 갈매기들이 새우깡 봉지만 봐도 달려듭디다. 갈매기 입맛에도 새우깡이 맛있나봐요. 2019. 8. 21.
[출사지 소개]장전이끼계곡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출사지는 장전이끼계곡입니다. 장전계곡으로 검색하셔서 가시면 됩니다. 내비게이션에서 장전계곡에 도착했다고 해도 절대 현혹되지 말고 길이 끝나는 곳까지 가셔야 출사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여기를 방문했을 때 내비게이션만 믿고 갔다가 한참을 헤맸습니다. 다행히 주민분들께 여쭤보면서 겨우 도착했었습니다. 이곳은 신기하게도 핸드폰이 터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촬영 시간대도 이른 아침이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연락을 해두고 들어가셔야 가족이나 친구들이 걱정하지 않습니다. 방금 촬영 시간대가 이른 아침이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는 광량이 적은 시간대에 가야 1초 이상의 느린 셔터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셔터스피드가 2초만 확보되어도 떨어지는 물을 부드럽게 표현.. 2019. 8. 7.
[갤러리]이화벽화마을(2019.06.30) 오랜만에 다시 찾은 이화 벽화마을입니다. 예전과 크게 변한 건 없지만 오랜만에 찾으니 그것대로 또 좋았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걱정했지만 정반대로 해가 쨍하게 떴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너무 뜨거워서 괴로웠습니다. 여름 날씨는 종잡을 수가 없네요. 2019. 7. 2.
[출사지 소개]청옥산 육백마지기 달이 없는 날(삭)이면 보통 별사진을 찍으러 나가곤 합니다. 이번에는 평창에 있는 청옥산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캠핑의 성지라고 불릴 만큼 캠퍼들에겐 유명한 곳입니다. 청옥산은 해발 1,256m로 오르막길이 계속되고 도착 전 마지막 3km정도는 비포장도로입니다. 실제로 목적지에 도착하면 90%는 SUV 차량입니다. 하지만 SUV가 아니면 못 올라가는 건 절대 아닙니다. 이번에는 지인의 차로 갔지만 언젠가 혼자 다시 와보고 싶어서 올라가는 길을 유심히 보았습니다. 비포장 도로가 이어지지만 그렇게 위험하진 않다. 일주일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순간. 2019. 6. 4.
[출사지 소개]응봉산 팔각정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이네요. 특히 오늘은 날씨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봄이 되면 아무래도 미세먼지와 황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에 뉴스를 볼 때 날씨예보를 가장 귀담아듣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출사지는 응봉산 팔각정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접근성이 좋고 주차장에서 뷰포인트까지 단 5분이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출사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운전이 미숙해서 오토바이를 타고 갔습니다. 팔각정이 있는 정상에서 성수대교 쪽을 바라보면 나뭇가지가 시야에 많이 걸려서 그 아래 있는 조망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쪽이 사람도 잘 안 지나가고 더 좋습니다. 제일 앞쪽에 있는 도로에 아직 불이 안 켜져서 임팩트가 다소 약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도전.. 2019. 4. 15.
[갤러리]인천북성포구 * * * * * OLYMPUS OM-D E-M10 MK2 / M.ZUIKO DIGITAL ED 14-150mm F4-5.6II / 초점 거리 환산 약 50mm / (F22, 20초) / ISO 100 OLYMPUS OM-D E-M10 MK2 / M.ZUIKO DIGITAL ED 14-150mm F4-5.6II / 초점 거리 환산 약 32mm / (F22, 1/3초) / ISO 100 OLYMPUS OM-D E-M10 MK2 / M.ZUIKO DIGITAL ED 14-150mm F4-5.6II / 초점 거리 환산 약 200mm / (F5.6, 1/80초) / ISO 100 2019. 3. 22.
[출사지 소개]강원도 철원 직탕폭포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출사지는 강원도 철원의 직탕폭포입니다. 철원. 말만 들어도 추위가 느껴집니다.저는 12월 8일 저녁에 방문했는데 하필이면 이날이 올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날이었습니다. 예보 상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진다고 하고 추위에 대비하라는 뉴스가 각종 포털사이트 메인으로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달 없는 날이었기 때문에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달의 위상이라는 앱으로 달 없는 날을 체크합니다.달 없는 날(삭)은 7일이었지만 8~9일 정도의 초승달이라도 별 사진을 찍을 때 무리가 없습니다. 참고로 다음 달 없는 날은 2019년 1월 5일입니다. 별다른 일이 없다면 5일에도 별 사진을 찍으러 갈 것 같은데 또 얼마나 추울지 벌써 무섭습니다. 구도를 잡고 카메라 촬영 값을 세팅해줍니다.. 2018. 12. 10.
[출사지 소개]충북 가볼 만한 곳_악어섬(봉)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출사지는 충북 충주시에 있는 악어섬(봉)입니다. 악어봉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충주호가 정말 장관인 곳입니다. 이미 사진가들 사이에선 손꼽히는 뷰포인트입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주말인데도 차가 밀리지 않아서 드라이브하는 맛도 있습니다. 그리고 도착하면 30~40분 정도 더 산을 올라야 합니다. 경사가 굉장히 가파른 편이라 초행길이라면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등산로 바로 맞은편에 악어섬(봉) 전망 좋은 가든 팬션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주차하고 카메라를 주섬주섬 챙깁시다. 렌즈는 당연히 광각계열이 좋겠죠? 삼각대는 굳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경사가 가파르므로 신발끈을 단단히 조이고 짐은 최대한 가볍게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2018. 12. 4.
[여행지 소개]경기도 가볼 만한 곳_포천 산정호수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경기도 포천에 있는 산정호수입니다. 당일치기 여행으로 가족이나 연인끼리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가는 길이 어렵지도 않고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점심을 먹고 느긋하게 출발했습니다. 도착하니 이미 방문객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여긴 상동주차장인데 상당히 넓은 편이라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고 혹시 만차라고 해도 하동주차장이 또 있습니다. 하동주차장은 매점과 산정랜드(놀이공원)랑 조금 떨어져 있지만, 산정호수 둘레길하고는 훨씬 가까워서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산정호수로 내려가는 길에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특이하게 사격장(다트장 포함)이 많았습니다. 저는 사격에 소질이 없어서 경품에 현혹되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호수로 가는 길은 산정.. 2018. 12. 3.
[출사지 소개]인천 북성포구 오늘 소개해드릴 출사지는 인천의 북성포구입니다. 이곳은 유명관광지는 아니고 사진사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그런 곳입니다. 제가 갔을 때도 사진 찍는 사람은 저희 밖에 없었고 전부 낚시하는 분들이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바다냄새를 맡았더니 마치 고향에 온 것 같습니다. 이곳은 자연 경관과 공장의 조형미가 어우러져 멋진 장면을 만들어냅니다. 공장과 그 굴뚝에서 나오는 흰연기, 그리고 좋은 날을 만난다면 멋진 일몰을 담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제가 갔을 땐 날씨도 흐리고 비까지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일기예보를 보니 비는 곧 그칠 것 같았지만 여전히 날씨는 흐려서 예쁜 일몰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아쉬운데로 야경 사진만 몇장 찍고 돌아왔습니다. 이곳은 주차 공간이 넓고 간이 화장실이 있긴하지만 굉~~~장.. 2018.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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