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리뷰

[영화소식]터미네이터6

by daeng_ja 2019. 2. 7.
반응형

1992년에 개봉한 터미네이터2 : 심판의 날은 영화계 마스터피스인 작품입니다. 이 영화의 2번째 리부트 영화가 2019년 11월에 개봉할 예정입니다. 부제는 피닉스. 그러니까 터미네이터 : 피닉스가 되겠네요.


이 영화가 기대되는 이유는 제작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각본, 제작에 직접 참여했고 연출은 데드풀의 팀 밀러 감독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의 복귀가 확정되면서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터미네이터 2편에서의 린다 해밀턴(좌) 최근 모습(우)>


다만 원조 존 코너, 에드워드 펄롱은 직접출연이 아닌 다른 배우에게 얼굴만 CG 처리를 해 간접적으로 출연한다고 하고, 역대급 빌런 T-1000(로버트 패트릭)의 출연은 조율 중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T-1000도 등장했으면 좋겠네요. 파괴됐지만 전투 데이터는 백업되어 다른 모델이 다시 투입된다는 설정으로 말이죠.


<원조 존 코너, 에드워드 펄롱>


 

<매력적인 역대급 빌런 T-1000 로버트 패트릭>



이 장면 기억하시나요? 존 코너가 오토바이를 타고 T-1000의 추격에서 벗어나려는 장면입니다. 실제로 로버트 패트릭은 고등학교 때부터 아마추어 육상선수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캐릭터 설정상 숨을 헐떡이거나 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면 안 된다는 감독의 주문에 따라 촬영기간 동안은 담배도 끊고 특별 훈련으로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촬영 당시 진짜로 오토바이를 따라잡아 버리는 바람에 여러번 NG가 났다고 합니다.^^ 프로다운 모습이 멋집니다!


저는 TV 드라마를 제외하고 모든 시리즈를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이번 소식이 무척 반가웠고 제작진, 배우진이 탄탄해서 무척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봉하자마자 달려갈 테니 부디 잘 마무리해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바라봅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그럼 저는 다음 포스팅 때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반응형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소식]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0) 2019.04.09
[영화 감상평]사바하  (0) 2019.02.27
[영화감상평]성난황소  (0) 2018.11.28
[영화감상평]스타이즈본  (0) 2018.11.14
[영화감상평]보헤미안랩소디  (0) 2018.11.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