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70 달 사진 촬영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이번 달 19일에 핑크문이 뜬다는 뉴스를 보고 달 사진 촬영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서울에서 유명한 달맞이 장소는 여러 곳이 있는데 저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낙산공원으로 갔습니다. 준비물 : 삼각대, 망원렌즈, 보름달이 뜨는 날, 미세먼지가 없는 날 망원렌즈는 풀프레임 기준으로 200mm 이상 되는 렌즈를 준비합니다. 노출 모드는 M모드로 설정합니다. 조리개 우선모드나 프로그램 모드 등 반자동 모드로 촬영하면 카메라가 적정노출을 잡게 되는데 그러면 달이 그냥 하얀 동그라미로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감도는 100이하! 셔터스피드는 1/100초 이상으로 빠르게! 조리개는 F8~11 정도로 조여줍니다. 마지막으로 측광모드는 Spot으로! 그리고 나머지 기타 설정으로는 손떨방 OFF, 노이즈 감소 OF.. 2019. 4. 29. [갤러리]고양국제꽃박람회 꽃은 볼 때는 예쁜데 막상 카메라에 담으면 뭔가 감흥이 덜합니다. 그래서 꽃 사진을 싫어합니다만 이번엔 나름 맘에 드는 사진이 몇장 있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행사장 근처 주차장은 이미 만차였고 안내에 따라 근처 주차장까지 갔는데 대략 2km가 넘습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주차장 주변에 행사장과 주차장을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 4. 29. [갤러리]낙산공원 거의 1년 만에 찾은 낙산공원입니다. 이맘때쯤에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친구도 많이 사귀고 참 재미있었습니다. 촬영법에 대해 많이 알려준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뭐하며 사는지 참 궁금합니다. 2019. 4. 17. [출사지 소개]응봉산 팔각정 안녕하세요. 완연한 봄이네요. 특히 오늘은 날씨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봄이 되면 아무래도 미세먼지와 황사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에 뉴스를 볼 때 날씨예보를 가장 귀담아듣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출사지는 응봉산 팔각정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은 접근성이 좋고 주차장에서 뷰포인트까지 단 5분이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좋은 출사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운전이 미숙해서 오토바이를 타고 갔습니다. 팔각정이 있는 정상에서 성수대교 쪽을 바라보면 나뭇가지가 시야에 많이 걸려서 그 아래 있는 조망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쪽이 사람도 잘 안 지나가고 더 좋습니다. 제일 앞쪽에 있는 도로에 아직 불이 안 켜져서 임팩트가 다소 약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 또 도전.. 2019. 4. 15. [갤러리]시화호 저 철탑 사이로 해가 뜨는 날은 4월 초, 9월 초 1년에 딱 2번밖에 없다고 합니다. 저는 4월 13일 새벽에 다녀왔습니다. 한주 빨리 갔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해가 철탑 사이로 뜨는 타이밍은 이미 지났고 설상가상으로 미세먼지와 구름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그래도 여명은 아름다웠습니다. 바다내음과 갈매기 울음소리가 좋았습니다. 이제 뷰포인트도 어딘지 알았고 실패도 한번 해봤으니 9월에는 꼭 원하는 사진을 찍어 보렵니다. 2019. 4. 15. [영화소식]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안녕하세요. 다음 달에 개봉 예정인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입니다. 고질라뿐만 아니라 다른 몹들도 대거 등장할 예정입니다. 고질라찡이 그 몹들을 혼내줄 거라고 합니다. 괴수영화 너무 좋아합니다. 근데 이런 영화는 대게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슬픕니다. 메가폰을 잡은 감독님은 '마이클 도허티' 이 양반입니다. 필모그래피를 보니 엑스맨: 아포칼립스, 슈퍼맨 리턴즈의 '각본'을 썼었습니다. 그리고 주로 공포, 스릴러물의 각본을 많이 쓰셨네요. 일단 기대가 됩니다. 다들 잘하는 분야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아래 예고편을 보시면 반가운 얼굴이 보입니다. 바로 장쯔이! 미모는 여전하시네요. 작품 활동은 꾸준히 하신 거 같은데 왤케 오랜만인겨. 아래는 2차 예고편입니다. 개봉하려면 아직 한 달 정도 남은 것.. 2019. 4. 9. [갤러리]용마산공원 빛내림이 좋았던 날입니다. 힘들어서 용마산 정상까지는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첫 번째 뷰포인트에서도 좋은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굉장히 시원했습니다. 하지만 곧 추워졌습니다. 아직 봄이 오려면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체력을 좀 더 길러서 정상까지 가 볼 생각입니다. 서울은 굉장히 큰 도시고 그만큼 사진 찍기 좋은 곳이 많습니다. 미세먼지가 없는 날이 갈수록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2019. 4. 8. [갤러리]남한산성 첫 번째로 남한산성에 올랐을 때는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뷰포인트까지 올라가는 길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사진도 찍는 둥 마는 둥 하고 작은 소리에도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그래서 꼭 다시 와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말에는 역시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처럼 사진 찍는 분들도 여럿 계셨습니다. 모두 친구 삼고 싶었지만 저는 낯선사람에게 말을 걸지 못합니다. 미세먼지가 없어서 노을이 예뻤습니다. 서쪽 바닷가로 촬영을 갔더라면 오메가를 만날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019. 4. 8. [갤러리]연천로하스 지구를 포함해서 온 우주의 별은 지금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느낄 수 없지만 분명히 사실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별일주 사진을 찍고 있노라면 잡념이 사라집니다. 이게 흔히 말하는 힐링이라는 것 같습니다. 잠을 제때 못자서 피곤하지만 역시 뿌듯하고 재미있습니다. 2019. 4. 8. [갤러리]인천북성포구 * * * * * OLYMPUS OM-D E-M10 MK2 / M.ZUIKO DIGITAL ED 14-150mm F4-5.6II / 초점 거리 환산 약 50mm / (F22, 20초) / ISO 100 OLYMPUS OM-D E-M10 MK2 / M.ZUIKO DIGITAL ED 14-150mm F4-5.6II / 초점 거리 환산 약 32mm / (F22, 1/3초) / ISO 100 OLYMPUS OM-D E-M10 MK2 / M.ZUIKO DIGITAL ED 14-150mm F4-5.6II / 초점 거리 환산 약 200mm / (F5.6, 1/80초) / ISO 100 2019. 3. 22. LG전자 "아직 한발 남았다..." 롤러블 스마트폰 LG전자는 2019 MWC 모바일 박람회에서 듀얼스크린을 탑재한 스마트폰 V50를 선보였습니다. 그다지 큰 호응을 이끌어 내진 못한 것 같지만 아직 LG에게는 필살기(?) 한방을 아껴두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LG전자는 작년 12월에 두루말이처럼 스크린이 말리는 스마트폰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롤러블 스마트폰은 2개의 원통형 막대 안에 말리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미 LG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 정보통신전시회 'CES 2019'에서 롤러블TV를 공개했고 여러 국외 매체들로부터 130개가 넘는 상을 받았고 굳이 이번에 폴더블 스마트폰을 발표하지 않은 것은 아마 롤러블 스마트폰이라는 한방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개발의 순항을 기원합니다!!.. 2019. 3. 6. V50 그렇게 욕먹지 않아도 될 거 같은데 안녕하세요. LG전자가 2019 바로셀로나 MWC 모바일 박람회에서 V50 5G 씽큐와 G8 모델을 선보였습니다. V50 모델은 지금 엄청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듀얼 스크린 때문입니다. 경쟁사는 폴더블 스마트폰에 주력하고 있는데 그에 비해 듀얼 스크린 폰은 다소 경쟁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실 V50이 더 끌립니다. 일단 폴더블 폰은 엄청 비쌀테고 적은 수요는 자연스럽게 컨텐츠의 부족으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폴더블은 아직은 신기한 폰일뿐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듀얼스크린이면 아무래도 게임할 때 화면을 손가락이 가리는 일이 없기 때문에 더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까지 까일 건 아닌데~' 하는 마음에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2019. 2. 27.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